시크릿(Arbitrage, 2012)

최고의 알리바이는 권력!뉴욕 헤지펀드계의 거물사업가 로버트 밀러(리차드 기어)는 성공한 사업가이자 가정적인 남편과 아버지로 대외적으로 존경 받는 저명인사지만 실상은 프랑스 출신의 예술중개인과 밀회를 즐기고 투자 실패로 인한 사기횡령죄가 발각되기 전 회사를 매각하기 위한 음모를 꾸민다.어느 날, 예기치 않은 교통사고로 함께 차에 […]

더블(The Double, 2011)

멕시코 국경 지역 소노라를 넘어 미국으로 향하던 이민자들 중 일부가 갑자기 살해되는 일이 발생한다. 이들을 살해한 일행은 다름 아닌 이민자들 속 무리였던 러시아인들. 같은 시간 미국에선 러시아와 무기 거래를 하던 상원의원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FBI 관할로 통제되던 이 사건에 CIA가 […]

하치 이야기(Hachiko : A Dog’s Story, 2009)

대학교수인 파커 (리차드 기어)는 퇴근길 기차역 플랫폼에서 길 잃은 강아지를 발견하고 아내(조안 알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녀석을 극진히 보살피고 키운다. 품종이 일본의 아키타견인데 착안해 ‘하치’라는 이름을 얻게 되고, 하치는 주인을 따라 아침이면 출근길을 배웅하고 저녁이면 그 기차역에서 주인을 마중하기를 하루도 거르지 […]

트랩(The Flock, 2006)

연방보안국 요원 에롤의 관할구역에서 10대 소녀의 실종 사건이 발생하지만 경찰은 단순 가출 사건으로 결론 내린다. 추적파일 1 DAY – 실종! 실종소녀와 관련된 기사가 난 신문을 에롤이 볼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놓고 간 범인. 에롤은 자신이 관리하는 전과자들 중 한 명이 […]

쉘 위 댄스?(Shall We Dance, 2004)

존 클라크의 인생을 뒤바꿔놓은 커다란 발단은 그의 퇴근길에서 우연하게 시작된다. 기차선로에 접해있는 미스 ‘미찌’의 댄스 스쿨에서 창 밖을 응시하고 있는 댄스 교사(폴리나_제니퍼 로페즈)의 모습을 존 클라크가 발견한 것이다. 자기를 응시하고 있는 듯한 폴리나의 눈길에 사로잡힌 존은 매일 밤마다 댄스 스쿨 […]

모스맨(The Mothman Prophecies, 2002)

워싱턴포스트지의 정치계 기자 존은 명석한 두뇌와 특유의 직감력으로 능력을 인정받는 유능한 기자다.. 부와 명성 그리고 아름답고 사랑스런 아내까지 항상 함께 하는 존은 스스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과 함께 새로 살집을 마련하러 다니던 아내가 의문의 […]

시카고(Chicago, 2002)

단조롭고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기를 꿈꾸며 연예계를 동경하는 순진한 록시 하트(르네 젤위거 役)는 ‘바람부는 도시’ 시카고가 약속하는 모험으로 가득한 화려한 삶에 끌리게 된다. 록시의 단 한가지 소망은 화려한 무대 위에서 주목을 받는 스타가 되는 것이다. 나이트 클럽의 코러스 싱어로 일하던 록시는 […]

언페이스풀(Unfaithful, 2002)

뉴욕 교외에 남편 에드워드와 아들 찰리와 함께 살고 있는 그녀는 아무 부러울 것이 없는 행복한 가정을 꾸려 가고 있다. 이상적이라 할 만한 가정 안에서 코니가 신경쓰는 것은 남편의 건강과 아들의 교육문제, 그리고 온갖 자질구레한 집안일 정도. 평소와 다름없이 남편과 아들이 […]

뉴욕의 가을(Autumn In New York, 2000)

뉴욕 최고 레스토랑의 경영자 윌 킨. 그는 뉴욕이란 도시에서 모든 남자들이 꿈꾸는 이상형이자 모든 여성들이 흠모하는 남성이다. 그는 자신의 매력을 십분 활용하여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즐기며 살아간다. 하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은 과거가 있어, 늘 가슴 한편이 무거운 그는 다른 누군가를 […]

닥터 T(Dr. T And The Women, 2000)

뭇 여성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성공한 산부인과 의사 설리반(리차드 기어 분). 상류층 고객들로만 이루어진 환자 명단에 부와 명예를 갖추고 있는 그는 정작 여자들에게는 꼼짝도 못한다. 게다가 설리반의 주변에는 아내를 비롯해 처제와 사촌들까지 늘 많은 여자들이 끊이질 않는다. 그런 어느날 설리반의 […]

런어웨이 브라이드(Runaway Bride, 1999)

결혼식장에서 도망친 전과가 단 한번이 아닌 무려 세번씩이 되는 매기의 이야기가 USA TODAY지에 칼럼을 기고하는 아이크의 귀에 들어가면서 문제가 발단한다. 그는 신랄하게 매기를 비판하는 기사를 쓰지만 그 기사를 읽은 매기의 항의로 아이크는 하루아침에 실업자가 돼버린 것. 실추된 자신의 명예를 되찾기 […]

레드 코너(Red Corner, 1997)

변호사 잭 무어는 중국정부가 최초로 허가한 위성채널 계약건을 체결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데 협상 과정중 그의 시선을 끄는 매혹적인 이국여인을 만나게 된다. 본능과 탐욕에 잠시 눈이 먼 그는 그녀와 환상적인 밤을 함께 한다.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깨어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호텔방으로 […]

자칼(The Jackal, 1997)

동서냉전이 무너진 90년대, 미국과 러시아 양국은 날로 세력을 확장시키고 있는 러시아 마피아 조직의 소탕을 위해 협력한다. 한편 FBI와 러시아 정보국의 활동도중 저항하던 러시아 마피아의 중간 보스가 목숨을 잃고, 심복을 잃은 마피아의 보스는 미국 정부의 요인을 암살하기 위해 전설적인 신화를 가진 […]

프라이멀 피어(Primal Fear, 1996)

시카고에서 존경받는 대주교 러쉬맨이 B-32-155이라고 새겨진 채 피살된다. 현장에서 도망치다 붙잡힌 19살의 소년 용의자 애런 스템플러(에드워드 노턴)의 모습을 TV로 본 변호사 마틴 베일(리차드 기어)은 교도소로 찾아가 무보수로 변호할 것을 제의한다. 검사로는 마틴 베일의 검사시절 동료였던 여검사 베이블(로라 리니)이 맡게 되어 […]

카멜롯의 전설(First Knight, 1995)

황금의 성 카멜롯, 그곳의 위대하고 현명한 통치자 아더왕은 평생 처음 한 여자를 사랑하고 그 여자에게서 사랑을 받고 싶어한다. 그녀의 이름은 기네비에. 아름답고 고귀한 레오네스의 여인 기네비에는 아더왕이 자신의 왕국을 보호해 줄 수 있을 뿐만아니라 그의 현명함과 온화함을 진정으로 사랑하기에 그와의 […]

미스터 존스(Mr. Jones, 1993)

과거의 사랑했던 여인이 떠난 이후 우울증에 빠져 자포자기 상태에 있는 하워드 존스는 공사장에서 일하던 도중 자살을 시도하다가 정신병원으로 옮겨진다. 그의 담당의사인 리비 보웬 박사는 그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과거속의 여자에 대해 알게 되면서 연민의 정을 느낀다. 그리고 의사로서의 신분을 망각하고 존스와 […]

써머스비(Sommersby, 1993)

남북전쟁에 나간 잭 써머스비(리차드 기어 분)가 전쟁이 끝나도 돌아오지 않자 고향사람들은 모두 그가 죽었다고 믿었다. 그리고 그의 아내와 어린 아들, 친구와 친척들은 그의 죽음을 별로 슬퍼하지 않았다. 포도농장의 주인이었던 써머스비는 거칠고 잔인한데다 농사와 집안일을 돌보지 않고 말썽만 피우던 남자였다. 특히 […]

최종 분석(Final Analysis, 1992)

정신과 의사 아이작은 과거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헤메이는 매력적인 소녀 다이아나를 치료하던중 그녀의 언니 헤더를 알게된다. 만나는 순간부터 서로 이끌리게 된 두 사람은 몰래 정사를 벌이고 암흑가 보스이며 변태적이고 폭력적인 헤더의 남편이 두 사람의 관계를 우연히 눈치채고 추궁하던중 헤더에게 살해된다. […]

귀여운 여인(Pretty Woman, 1990)

에드워드는 망해가는 회사를 사들여 나누어서 비싸게 파는 일을 하는 부유하고도 냉정한 사업가다. 사업차 로스엔젤레스로 간 그는 그 곳에서 비비안이라는 창녀를 만나 하룻밤을 지낸다. 그는 영화를 보면서 웃거나 목욕을 하며 노래를 부르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하루가 아니라 한 주 동안 자신과 […]

유혹은 밤 그림자처럼…(Internal Affairs, 1990)

L.A.경찰국 조사과의 아빌라 형사는 외근 전문 형사인 데니스 펙(리차드 기어)이 범죄조직과 연루되어 있다는 심증을 갖고 그를 조사한다. 경찰이란 직분을 이용해 거리의 검은 돈을 받고 암흑세계를 지켜주는 야비한 속성의 펙은 능수능란하게 주변 인물들을 조절한다. 동료 벤의 아내와 간통을 저지르면서, 결국 본색을 […]

브레드레스(Breathless, 1983)

순간적인 스릴을 즐기는 건달 제시 두체크는 어느날 라스베가스에서 남의 차를 타고 달아나 경찰의 추적을 받게 된다. 쫓기는 도중, 순간적으로 경찰을 쏴 살인범으로 지명 수배되자 프랑스 출신의 애인 모니카에게 멕시코로 가서 행복하게 살자고 권유한다. 그러나 모니카는 자기 전공인 건축가로서의 출세욕과 멕시코에서의 […]

아메리칸 지골로(American Gigolo, 1980)

건강한 육체와 단정한 용모를 무기삼아 부유한 중년부인의 운전수로, 때로는 외국행정관부인의 통역관으로 지내는 쥴리안 케이(리챠드 기어)는 바로 아메리칸 지골로이다. 상원의원의 예의바르고 점잖은 부인인 로렌 하튼은 쥴리안의 사랑의 대상이 되고, 점차 깊은 관계로 빠져든다.  팜스프링스의 살인사건, 도난당한 보석이 쥴리안의 차에서 발견되자 그에게 […]

좋은 형제들(Bloodbrothers, 1978)

토미와 찰스는 의형제로서 서로 친형제와 다름없이 지낸다. 그리고 알버트와 같이 사는데 전기공일을 하고 있다. 갓난 아기때 죽은 아들이 있는 찰스는 토미의 장남인 톰(리차드 기어 분)을 친자식처럼 생각해준다. 톰은 집안 대대로 물려온 전기공일을 할지 아니면 하고싶은 병원의 오락지도원 일을 할지 대학에 […]

천국의 나날들(Days Of Heaven, 1978)

1916년, 시카고 슬럼가 제철소에서 고된 노동을 하는 빌(리차드 기어)은 우발적으로 공장장을 살해하고 여동생(린다 만츠 분)과 애인 애비(브룩 아담스 분)를 데리고 도망친다. 텍사스까지 흘러든 빌 일행은 떠돌이 노동자들과 함께 수확철 밀 농장에서 일자리를 얻는다. 빌은 사람들에게 애비를 누이동생이라고 속이고, 이들이 남매인 […]